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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노드의 특별한 지식과 경험 공유의 장 ‘테미나’

 

우리는 직장에서 수많은 문제와 부딪힙니다. 더 나아지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낸 문제일 때도 있고 반드시 해결해야만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일 때도 있습니다. 가끔은 예상치 못한 날벼락같은 문제를 만날 때도 있죠. 당신은 문제를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나요?

당신이 마주한 문제는 당신에게는 처음 마주한 것일 수도 있지만 상당수는 누군가에게 이미 마주한 적이 있는, 익숙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해결의 길을 찾으며 동료의 의견을 묻기도 하고 선임의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교과서적인 딱딱한 자료보다 누군가의 피부로 느낀 경험이 더 빠른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주기 때문이죠.

이처럼 작은 경험일지라도 함께 나누기 시작하면 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무가 땅에서 영양분을 얻어 성장하고 잘 익은 열매를 주변에 나누듯 우리가 성장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나눌 때, 비로소 그 결실을 맺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는 지식의 나눔으로 트리티브의 성장을 도와줄 트리노드만의 세미나, 테미나(treetive seminar)를 시작합니다.

 

 

 

 

테미나의 주제는 트리티브의 자발적 참여 신청과 듣고 싶은 리퀘스트 신청으로 선정되며 발표자의 자격도, 분야도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든 발표자가 되어 경험을 나눌 수 있고, 누구나 원하는 분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려 있습니다.

테미나는 트리노드 안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저마다 다른 깊이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트리티브가 서로 다른 이야기를 전달하고, 또 전달받으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트리노드만의 특별한 공유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테미나는 부산 본사와 서울 오피스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교두보 역할도 합니다. 두 오피스는 트리노드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사무실, 쉽게 교류하기 힘든 거리라는 물리적 한계를 이제는 테미나라는 새로운 장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기회의 장을 열 것입니다. 처음 열린 1차 ‘테스트 자동화 소개’와 2차 ‘Refactoring – 『Clean Code』’ 테미나 발표 이후 Q&A 세션에서 다양한 연차와 직군의 트리티브가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는 것을 보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테미나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트리티브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테미나 및 Q&A 시간]

 

드라마 미생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미생, 완생. 우리는 다 미생이야.’ 미생은 바둑에서 완전히 살아있지 않은 돌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아직 완생의 여지를 남긴 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미나는 그 완생이라는 목표로 향해가는 트리티브에게 지식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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