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포코가 올해 9월 4일로 6살이 되었습니다!

2014년 9월 4일, LINE을 통하여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포코포코는 6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타이틀이 주년을 맞이하면 모두가 기뻐하는 마음으로 간식을 나누며 축하 인사를 건네는 문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여 재택근무를 시행중이기에 온라인으로 서로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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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포코팀에서 만든 6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필두로 꾸준히 한길을 걸으며 지금의 트리노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서로에게 애정 넘치는 그림과 짤, 텍스트로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번만큼은 원화 담당이 아니더라도 캐릭터도 그려보며 재치를 뽐내 준 트리티브 덕분에 유쾌한 축하의 메세지 보드가 만들어졌습니다.

주년을 맞이해 특집호로 발행된 사내 뉴스레터에서는 포코포코를 사랑해주시는 유저의 앙케이트와 담당팀에서 덧붙인 앙케이트를 공개해 그동안의 포코포코를 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몇가지를 블로그에도 소개해 봅니다. (2019 Line 포코포코 유저 앙케이트 중)

포코포코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대표 캐릭터인 포코타가 1위로 뽑혔고 2위는 펭, 3위는 크루그가 차지하였습니다. 펭과 크루그는 블록 디자인으로 적용되지 않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대표 캐릭터인 코코와 오비스를 제치고 2위와 3위를 기록하였는데요, 포코포코팀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1위는 포코타, 2위로 오비스가 뽑아 코코의 굴욕이라 불리운 결과였습니다.

포코포코는 3매칭 퍼블게임으로 그 안의 다양한 스테이지타입과 기믹(방해 요소)의 조합을 하나씩 돌파하며 스테이지를 넘어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유저들은 이 중 가장 좋아하는 스테이지타입과 기믹으로 석판 제거하기와 꽃단지를 뽑아 어려운 미션이나 방해 요소라도 시원하게 깨지는 손맛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과금을 하게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제한된 사과(횟수)안에 미션을 달성하지 못하여 ‘계속 할까요?(컨티뉴)’가 나올 때 사용한다고 대답해 당장 깨질 것 같은 판이 깨지지 않았을 때 아쉬운 마음에 다이아몬드를 사용하는 것은 어느 나라 어떤 유저나 동일하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6년동안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우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로 진행하며 꾸준히 노력 중에 있습니다.

더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꿈꾸며…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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